[논문] 여자의 신체변화와 삶의 질 (외모만족, 다이어트,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여자의 삶

 

여성의 삶의 변화

여자들은 생애주기에 따라 생리, 결혼, 임신, 출산, 폐경, 노화 등 신체적인 큰 변화들을 겪게 됩니다. 이런 경험들은 전 생애에 걸쳐 삶의 질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임신이나 출산을 앞둔 여성이라면 이런 변화를 미리 인지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 초반부터 외모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었고 현재까지도 그 관심은 여전합니다. 최근까지도 여성의 외모만족도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젊은 층을 넘어서서 중장년층에까지도 그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외모에 대한 관심은 긍정적인 역할도 하나 주로 사회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억압함으로써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상실감,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같은 심리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이 논문은 여성의 삶의 질과 심리적 요인들 간 관계를 파악하는 내용으로 생애주기별 개별화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기초 통계 자료 특징

 

구분 및 특징	성인초기 (20-39세)	중년기 (40-64세)	노년기 (65세 이상)
외모관심부위	몸매(37%), 얼굴(30.5%)	얼굴(29.8%), 몸매(29.6%)	몸매(25.7%), 얼굴(25.7%)
다이어트경험	있음(63.4%)	있음(52.9%)	없음(71.5%)
체질량지수	저체중(41.8%)	정상체중(73.9%)	정상체중(62.6%)

 

자료를 보면 성인초기 여성들은 외모 중 몸매, 얼굴에 대해 관심이 많고 다이어트 경험이 많으며 실제 체질량지수도 적습니다. 또 나이가 들더라도 얼굴이나 몸매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정도로 유지됩니다. 이런 통계 특징을 비추어 보았을 때 여성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적 변화에 대해 미리 인식하고 대비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큰 심리적 영향이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구결과 요약

연구결과 주목할만한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성은 전 생애에 걸쳐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다.

 

노년기 여성은 다른 연령에 비해 우울, 스트레스가 높고 자존감과 삶의질이 낮다.

 

성인초기 여성들은 외모에 만족할수록 자존감이 높아진다.

 

중년기 & 노년기에는 우울함과 스트레스를 더 자주 겪는다.

 

전 생애에 걸쳐 스트레스와 우울 등이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와 우울을 예방 (생애주기별 신체변화를 중심으로)

 

[성인초기]

취업,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을 대비하여 삶의 질을 관리해야 합니다.

 

[중년기]

폐경과 같은 신체변화, 가족내 역할변화, 경제적 변화 등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을 대비하여 삶의 질을 관리해야 합니다.

 

[노년기]

노화, 머리색의 변화, 주름, 만성질환, 외모의 변화 등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을 대비하여 삶의 질을 관리해야 합니다.

 

 

 

여성의 삶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고,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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