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lLxJx/btrqJ67QvDT/2634kg3c2wvmRluYq4J5K1/img.png)
분만의 과정에서 산모의 신체는
아기가 태어날 수 있도록 변하게 되며
진통으로 많은 고통을 겪거나 수술을 경험하게 된다.
분만 시 산모의 신체 변화
-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 배가 단단하게 뭉쳤다가 가라앉는 가진통이 올 수 있다.
- 이슬이 비칠 수 있다.
- 평상시와는 다른 느낌으로 배가 불편하고 아플 수 있다.
- 규칙적으로 배가 뭉치고 진통 주기가 짧아지는 진진통이 오게 된다.
- 태아가 밑으로 내려온 느낌이 든다.
- 태동이 확연하게 줄었다.
-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 태아의 위치 파악, 자궁 경부 상태 파악, 진통 경과 결정 등을 파악하기 위한 내진을 하게 된다.
- 내진 후 경미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 소변과는 다른 따뜻하고 맑은 액체가 흐르면 양수가 터진 것이다.
- 입원하면 태아 상태 파악을 위해 산모의 배에 태아 심음 감지 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궁경부가 3~4cm 열릴 때 조금 아프고 6~7cm 열릴 때 많이 아프게 된다.
- 자궁문이 3~4cm 열렸을 때 무통 주사를 맞으면 통증을 덜 느낄 수 있다.
- 외음부와 회음부의 음모를 제거한다.
- 관장을 실시한다.
- 분만 시 회음부 절개를 할 수도 있다.
- 아기를 낳은 후 태반이 나오고 후처치를 하게 된다.
분만의 과정에서 산모의 마음은
특정한 상황에서 당황할 수 있으며
분만에 대한 긴장, 불안, 공포심을 느끼게 될 수 있지만
태어난 아기를 처음 보고 느끼게 되었을 때 안도감과
이전에 경험한 적 없는 행복함을 가지게 된다.
분만 시 산모의 정서 변화
- 진통이 오게 되면 진짜 진통인지 가짜 진통인지 구별하는 것이 어렵고 불안해진다.
- 분만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 긴장을 많이 하게 되고, 공포심이 느껴지거나 불안해져 자신감이 없어지기 쉽다.
- 이슬이 비치거나 양수가 터지면 당황할 수 있다.
- 진통이 매우 힘들면서도 태아의 건강이 걱정된다.
- 분만 후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확인하면 안도감이 느껴지고 비교적 편안해진다.
- 분만 후 태아와의 만남은 그동안의 진통을 잊게 해 줄만큼 행복하다.
양수가 터졌을 때는 즉시 병원에 가야 하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진통을 이겨내며
담당의의 지시를 잘 따라서 분만하도록 한다.
분만 시 주의할 점
- 양수가 터졌을 때에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 분만이 가까워지면 태동이 줄어들게 되지만 태동이 전혀 느껴지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면 병원에 문의하거나 병원으로 간다.
- 가진통과 진진통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진통의 간격, 세기, 부위 등으로 구별한다.
- 진통 중일 때에는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 초산이면 5~10분 정도 간격일 때 병원에 가고, 경산이면 그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으므로 10분 정도 간격일 때 가는 것이 좋다.
- 지나치게 겁을 먹거나 정신적인 요인으로 순산이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나만 겪는 고통이 아니라는 생각과 의연하게 마음을 먹을 필요가 있다.
- 자연 분만일 경우에 연습했던 호흡법 등을 활용하고 힘주기 방법을 잘 떠올려 활용하도록 한다.
- 자연 분만을 시도하다가도 상황에 따라 제왕절개를 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의 지시를 잘 따른다.
- 분만 중에 태아의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 산모 골반과 태아가 잘 맞지 않는 경우 등은 난산이 될 수 있으므로 의사에 지시에 잘 따라 분만 방법을 결정한다.
'스마트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표] 분만 - 분만 후 신생아 특징, 관리 (0) | 2022.01.17 |
---|---|
[지표] 분만에 대해 (조산, 만삭, 과숙, 자연분만, 재왕절개, 무통분만, 유도분만) (0) | 2022.01.14 |
[이슈]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하세요 (모자보건사업, 보충식품지원, 영양교육, 영양평가) (0) | 2022.01.13 |
[논문] 여자의 신체변화와 삶의 질 (외모만족, 다이어트,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0) | 2022.01.12 |
[Q&A] 임산부 스트레스 관리법 (1) | 2022.0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