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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정보함

"TV없는 세상, VR과 현실 구분 못하는 세상 올 것"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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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얇고 가벼운 헤드셋인 홀로케이크2를 써보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사진=메타)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의 책을 눈앞으로 가져다 대니

초점이 책에 있는 글자를 따라 자동으로 맞춰지고.

옆으로 고개를 돌려도 잔상이나 흔적이 전혀 남지 않는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공개한 미래형 VR 기술들이다.

메타는 지난 6월 17일 온라인으로 '비주얼 튜링 테스트 통과하기'라는 주제로

'인사이드 더 랩' 라운드 테이블을 열어 새로 개발한 기술을 공개했다.

 

그는 "현실과 가상을 분간하기 어렵게 하는 3D 디스플레이는

문화를 바꿀 수 있고 앞으로 사람들은 VR를 더 쉽게 받아들일 것이며

그다음에는 새로운 예술이 우리 세상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해상도 VR 헤드셋 '버터스카치 (사진=메타)

처음 선 보인 VR기기는 '버터스카치' 헤드셋이다.

이 제품의 해상도는 현재 판매되는 퀘스트2 보다 2.5배 높으며

미국의 정상 시력 기준으로 평가되는 '20/20 비전' 가상현실을 구현하는데,

이는 약 6m 떨어진 거리에서 시력검사표 글자를 또렷이 구분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저커버그는 화상회의를 통해 VR 세계에서 더 현실적인 존재감을 느끼려면

VR 헤드셋의 해상도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사람들이 TV를 살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좋은 혼합현실(MR) 헤드셋이나 증강현실(AR) 안경이 있다면 벽에 있는 화면이나 TV가 홀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타, VR 시제품 대거 공개..."TV없는 세상 올 것"

메타버스를 미래 사업으로 낙점한 메타가 개발 중인 가상현실(VR) 헤드셋 시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가장 얇고 가벼운 헤드셋인 홀...

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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