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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정보함

애플과 메타, 메타버스에 대한 기본 철학부터 다르다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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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와 애플이 바라보는 메타버스

“인터넷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야 할 지를 놓고 애플과 경쟁하고 있다.”

‘메타버스 퍼스트’를 선언한 마크 저커버그는

애플에 대한 강한 경쟁 의식을 감추지 않고 있다.

메타 최고경영자 저커버그

우리의 메타버스는

메타

메타의 메타버스

메타 경영자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거대 플랫폼을 이끌고 있는 저커버그

인터넷의 다음 단계인 메타버스를 주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저커버그는 기존에 협력 보다는 독주 쪽에 초점을 맞춰 왔다.

소셜 미디어 시장에선 페이스북의 잠재적 경쟁자인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인수하면서까지 시장 지배적 지위를 유지하는 전략을 펼쳤다.

메타 "스마트시장의 안드로이드 같은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그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메타의 전략은 ‘훨씬 개방적이고 저렴한 애플의 대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VR과 AR 기술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메타는 (스마트시장의) 안드로이드 같은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팀 쿡 애플 CEO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다

애플

애플의 메타버스

애플의 전략은 메타와 조금 다르다.

애플은 기존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시장에서

모든 생태계를 자신들이 지배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다.

애플은 ‘모든 생태계’를 자신들이 관리한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철저하게 통제한다.

그래야만 최적의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애플 "메타버스를 원하는게 아닌 더 나은 우주를 원한다."

그런 애플인 만큼 메타가 주도한 ‘메타버스 표준 포럼’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생태계 내에 여러 업체가 군림하는 것은 애플의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애플은 어떤 관점으로 메타버스를 바라보고 있을까?

IT전문매체 컴퓨터월드에 이 질문을 탐구한 흥미로운 글이 한 편 실렸다.

‘애플 전문가’를 자처한 애플홀릭이란 사람이 쓴

‘애플은 메타버스를 원하지 않는다. 더 나은 우주를 원한다’는 글이다.

VR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 나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주는 반면,

AR은 현실을 더 좋게 만들어준다는 것.

애플은 기술과 인문학을 결합해 인간의 능력을 증강시키고

향상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애플홀릭이 주장했다.

 

 

애플·메타, 메타버스 격돌…기본 철학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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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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