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1 논문을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해야 하는 디지털 치료제 '치료 효과'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 웰니스와 달라 디지털 치료제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핏빗·미밴드 등 '웰니스' 제품군과 다르다. 웰니스 제품들이 특정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를 주장하거나 입증하지 않았던 반면, 디지털 치료제는 체계화된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해야 하며, 규제기관의 허가를 통해 임상적 효능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점도 다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산업기획팀 이승민 연구원은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에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던 만성질환 등의 질병 치료와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돼 의료비 부담을 줄이지만, 의료서비스의 질은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 2022.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