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1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환자 비대면 심리상담 이용 증가 심리상담사 A 씨는 최근 비대면 상담 플랫폼을 통해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일이 많아졌다. 직접 얼굴을 맞댈 때보다 오히려 내담자들이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A 씨는 “우울증 등으로 고통 받는 분에겐 이동시간이나 낯선 공간조차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며 “각자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공간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언택트 시대’엔 비대면 방식이 오히려 이상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대면 상담보다 비대면 상담 플랫폼을 이용한 상담은 인적정보를 제공하거나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기존 심리상담에 비해 접근성이 높고, 쉽고 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심리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법률·경영·심리·교육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202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