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트레스, AI로 관리하는 시대 온다 (스마트 멘탈케어, 웰마인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측정 및 솔루션 제공 '웰마인드'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 우울증,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가 크게 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국내 연구진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정확한 스트레스 측정과 관리,

맞춤형 솔루션을 위한 플랫폼 ‘웰마인드(WellMind)’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웰마인드’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에 기반해

정확하고 편리한 스마트 멘탈케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웰마인드 무엇이 다른가?

기존 기술들은 일시적인 스트레스 감소에 초점을 맞추지만,

웰마인드는 업무 주기에 따른 장기적 활용에 초점을 둔다.

AI를 통한 스트레스 분석과 예측은 물론, 업무시간 및 환경의 전반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컨대 업무정보를 수집한 AI가 스트레스 및 업무 과부하를 인지하면 사용자의 스케줄을 맞춤형으로 재구성해줄 것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App)이라는 형태를 통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함께 잡았다.

 

또한 VR기술(가상현실)을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 콘텐츠 제작을 완료했다고 한다.

 

향후 연구진은 AI 분석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적화 후 활용처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국내외 디지털 헬스 업체 등에 기술이전을 통해 개인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라 밝혔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예방 및 진단, 스트레스 해소와 신속한 관리는

조직과 사회의 멘탈 웰빙과 생산성 향상,

그리고 여러 디지털 및 웰빙 산업에 기여할 것이다.

 

‘스마트 멘탈 헬스케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디지털 기술의 산물이다.

 

가까운 미래에 사람들의 행복한 삶에 디지털 기술이 기여하는 날이 올 것이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스트레스, 곧 AI로 관리하는 시대가 온다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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