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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정보함

테마파크, 이제 메타버스로 즐긴다 (에버랜드, 제페토, 롯데월드)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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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X메타버스

에버랜드 게임 특화 플랫폼 ‘로블록스’에 메타버스를 열고

티익스프레스 탑승 등 10여 개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6월 17일 에버랜드 메타버스에 입장!

티익스프레스 대기는 ‘0명’

열차가 들어오는 동안 레일 밟는 소리가 리얼하게 들린다.

실제만큼 어지럽고 즐거웠던 롤러코스터에서 내려

카니발광장으로 뛰어가니 인기 물총퍼레이드 '슈팅워터펀' 이 펼쳐지고 있었다.

몬스터의 공격을 피해 다니며 물총을 쏴 제한시간 내 쓰러뜨리면 되는 게임이었다.

물총에 떨어진 물을 채우러 가는 길,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저 유명한 ‘아마존송’이 실감나게 들려왔다.

"여기는 아마존입니다~"

에버랜드의 예능형 콘텐츠

마케팅 부서에서 운영하는 채널 ‘티타남’

최근 아마존 익스프레스 안내멘트를 속사포 랩으로 쏟아내는

알바생 ‘소울리스좌’ 영상으로 큰 화제가 됐다.

대체불가토큰(NFT) 사업도 강화 중이다.

에버랜드가 이슬로 등 젊은 작가와 손잡고 4월 출시한 ‘튤립축제 30주년 기념 NFT’

판매 시작 15초 만에 330개가 전부 팔렸다.


테마파크 업계는 당연히 오프라인 사업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메타버스 플랫폼과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꼭 놀이공원이 아니어도 놀거리가 넘치는 시대에 맞춰

놀이공원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다.

고객 접점을 온·오프라인으로 다각화해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월드X메타버스

롯데월드는 지난해 10월, 제페토에 메타버스 맵을 개설했다.

교복 차림으로 놀이공원을 즐기는 젊은층 문화는 가상현실 속에서도 재현됐다.

메타버스 내 교복 대여 매장에서 9젬(700원대)을 내면 교복 한 벌을 빌릴 수 있고

자이로드롭 등 대표 놀이기구 가상 체험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방문객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선 상태.

영유아 온라인 콘텐츠 로티프렌즈

테마파크 업체들은 최근 동영상 플랫폼에도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지난해 하반기 영유아 교육용 온라인 콘텐츠 ‘로티프렌즈’를 선보였다.

놀거리가 많아지고 놀 곳이 다양해지는 지금

테마파크업계에서는 온라인쪽과 메타버스, NFT쪽 사업을 확장하고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

 

‘메타버스’ 올라탄 테마파크들… “온-오프라인, 재미 2배”

17일 개장한 에버랜드 메타버스에 입장했다. 티익스프레스 대기는 ‘0명’. 열차가 들어오는 동안 레일 밟는 소리가 리얼했다. 실제만큼 어지러운 롤러코스터에서 내려 카니발광장으로 …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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