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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정보함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치료제 개발된다!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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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치료제 개발

서울대병원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이상행동 및 문제행동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폐 문제행동 완화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는 이번 연구는

향후 현재의 치료적 난점들을 해결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폐스펙트럼장애란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아동의 약 1~2%에서 발병하는 신경발달장애로

주로 사회적 관계 형성의 어려움, 정서적 상호작용의 문제, 반복적 행동과 제한된 관심 등이 특징이다.

발병 원인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이 대부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뇌의 구조 및 기능 발달 이상과 관련된다는 보고가 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자폐스펙트럼장애 인구는 2010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3만 1,000명에 달해

10년 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치료와 돌봄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치료와 돌봄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상·문제행동을 교정하기 위한 약물치료는 장기화될 경우

부작용 가능성이 높고 ABA 기반 행동치료는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치료기관 또한 일부 지역으로 편중돼 이를 이용하는 데도 제약이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팀은

더 많은 자폐스펙트럼 환아를 돕기 위해 ‘자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

2024년 12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것

축적해 온 행동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임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근거와 효과 중심의

디지털 치료제를 오는 2024년 12월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감각이상 및 집착을 완화하는 XR 기반 신체활동 촉진 치료제

시공간 통합 능력 및 실행 기능 향상하는 스마트토이 활용 치료제

행동 억제력 결합 및 상동적 행동 집착 완화하는 모바일게임 기반 인지행동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모매개 ABA(응용행동분석) 인지행동치료 훈련 앱,

치료자 주도 ABA 연계 디지털 치료 앱 등의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인기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장애를 가진 변호사를 보고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이 늘고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의 주도로 자폐스펙트럼장애 관련 디지털치료제가 적극 개발된다고하니

더 발전해 밝아질 미래를 기대해본다.

 

≪후생신보≫ 서울대병원,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치료제 개발한다

김붕년 교수【후생신보】  서울대병원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이상행동 및 문제행동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약 40억

www.whosae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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