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정보함

10조 디지털치료제 시장, 주목받는 기업은 어디일까?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7. 15.
728x90

 

디지털 헬스케어 중 디지털 치료제 인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3세대 치료제로 디지털치료제(DTX)가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치료제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디지털치료제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디지털치료제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말한다.

디지털치료제는 1세대 치료제인 저분자 화합물(알약이나 캡슐)

2세대 치료제인 생물제제(항체·단백질·세포)에 이은

3세대 치료제로 분류된다.

 

시간비용이 적고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디지털치료제, 시장 2025년 10조원 규모 전망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기존 신약에 비해 크게 줄고

의약품과 달리 독성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어 시장 전망이 밝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그랜드 뷰리서치에 따르면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20% 성장해

2025년 87억달러(약 1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웰트, 에임메드, 하이, 뉴냅스, 라이프시맨틱스 임상 진행중

2017년 약물중독 치료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셋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 10여개의 디지털 치료제가 승인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웰트, 에임메드, 하이, 뉴냅스, 라이프시맨틱스 등

다섯 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임상을 진행중이다.

 

전통 제약사들의 디지털치료제 시장 진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벤처뿐 아니라

전통 제약사들도 디지털치료제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 인공지능(AI)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기업인 휴이노에 지분을 투자했고

지난 4월 휴이노가 개발한 심전도 모니터링 서비스 메모패치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KT와 디지털치료제 및 전자약 개발 전문기업

디지털팜에 합작 투자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섰다.

첫 사업으로 알코올·니코틴 등 중독질환 관련 디지털치료제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한다.

 

SK바이오팜 SK와 미국 디지털치료제 기업 칼라헬스에 공동 투자했다.

한독은 디지털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웰트에

3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알코올 중독과 불면증 디지털치료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치료제의 부상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가 질병의 진단을 넘어

치료영역까 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추세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 간 연구개발 역량 격차가 아직 크지 않은 만큼

국내에서 연구 성과의 양적 증대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0조 디지털치료제 시장, 주목받는 기업 어디? - 머니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전염병 대유행)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가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3세대 치료제로 디지털치료제(DTX)가 떠오

moneys.mt.co.kr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