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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육아

[지표] 분만 - 산모의 신체, 산모의 정서, 주의할 점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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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의 과정에서 산모의 신체는

아기가 태어날 수 있도록 변하게 되며

진통으로 많은 고통을 겪거나 수술을 경험하게 된다.

 

 

분만 시 산모의 신체 변화

 

-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 배가 단단하게 뭉쳤다가 가라앉는 가진통이 올 수 있다.

- 이슬이 비칠 수 있다.

- 평상시와는 다른 느낌으로 배가 불편하고 아플 수 있다.

- 규칙적으로 배가 뭉치고 진통 주기가 짧아지는 진진통이 오게 된다.

- 태아가 밑으로 내려온 느낌이 든다.

- 태동이 확연하게 줄었다.

-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 태아의 위치 파악, 자궁 경부 상태 파악, 진통 경과 결정 등을 파악하기 위한 내진을 하게 된다.

- 내진 후 경미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 소변과는 다른 따뜻하고 맑은 액체가 흐르면 양수가 터진 것이다.

- 입원하면 태아 상태 파악을 위해 산모의 배에 태아 심음 감지 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궁경부가 3~4cm 열릴 때 조금 아프고 6~7cm 열릴 때 많이 아프게 된다.

- 자궁문이 3~4cm 열렸을 때 무통 주사를 맞으면 통증을 덜 느낄 수 있다.

- 외음부와 회음부의 음모를 제거한다.

- 관장을 실시한다.

- 분만 시 회음부 절개를 할 수도 있다.

- 아기를 낳은 후 태반이 나오고 후처치를 하게 된다.

 


 

분만의 과정에서 산모의 마음은

특정한 상황에서 당황할 수 있으며

분만에 대한 긴장, 불안, 공포심을 느끼게 될 수 있지만

태어난 아기를 처음 보고 느끼게 되었을 때 안도감

이전에 경험한 적 없는 행복함을 가지게 된다.

 

분만 시 산모의 정서 변화

 

- 진통이 오게 되면 진짜 진통인지 가짜 진통인지 구별하는 것이 어렵고 불안해진다.

- 분만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 긴장을 많이 하게 되고, 공포심이 느껴지거나 불안해져 자신감이 없어지기 쉽다.

- 이슬이 비치거나 양수가 터지면 당황할 수 있다.

- 진통이 매우 힘들면서도 태아의 건강이 걱정된다.

- 분만 후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확인하면 안도감이 느껴지고 비교적 편안해진다.

- 분만 후 태아와의 만남은 그동안의 진통을 잊게 해 줄만큼 행복하다.

 


양수가 터졌을 때는 즉시 병원에 가야 하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진통을 이겨내며

담당의의 지시를 잘 따라서 분만하도록 한다.

 

 

분만 시 주의할 점

 

- 양수가 터졌을 때에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 분만이 가까워지면 태동이 줄어들게 되지만 태동이 전혀 느껴지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면 병원에 문의하거나 병원으로 간다.

- 가진통과 진진통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진통의 간격, 세기, 부위 등으로 구별한다.

- 진통 중일 때에는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 초산이면 5~10분 정도 간격일 때 병원에 가고, 경산이면 그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으므로 10분 정도 간격일 때 가는 것이 좋다.

- 지나치게 겁을 먹거나 정신적인 요인으로 순산이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나만 겪는 고통이 아니라는 생각과 의연하게 마음을 먹을 필요가 있다.

- 자연 분만일 경우에 연습했던 호흡법 등을 활용하고 힘주기 방법을 잘 떠올려 활용하도록 한다.

- 자연 분만을 시도하다가도 상황에 따라 제왕절개를 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의 지시를 잘 따른다.

- 분만 중에 태아의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 산모 골반과 태아가 잘 맞지 않는 경우 등은 난산이 될 수 있으므로 의사에 지시에 잘 따라 분만 방법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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