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육아

[지표] 임신 후기[8-10개월] - 산모의 신체 변화, 정서 변화, 생활 가이드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1. 12. 31.
728x90

 

 

임신 후기 산모의 신체는

배가 많이 나와 몸이 매우 불편하고

위염, 소화불량, 불면증, 숨참, 현기증 등의 증세가 있을 수 있으며

막달이 되면 아기가 아래로 내려와서 숨쉬기나 위통은 줄어들 수 있다.

 

임신 후기 신체 변화

 

- 자궁이 커져 위나 심장, 폐가 눌려지므로 속이 쓰리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쉬기가 힘들고 짧은 호흡을 하게 된다.

- 자궁이 방광도 압박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 치질이 생길 수도 있다.

- 엉덩이와 골반이 뻐근하거나 아프고 불편하다.

-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뭉치는 느낌이 든다.

- 유방이 커짐에 따라 어깨 근육이 뭉치기 쉽고 어깨가 아프다.

- 현기증, 두통 등이 나타난다.

- 피곤한데 잠을 자기 힘들게 되고 잠이 쉽게 들지 않거나 깊게 자기가 어렵다.

- 10개월에는 자궁이 밑으로 내려가게 되므로 위나 심장의 압박이 줄어 위통, 숨시기 증세가 호전된다.

 

 


 

임신 후기 산모의 마음은

뚜렷한 초음파 사진, 태동 등으로 아기와 완전히 교감하고 아기를 만나는 기대감이 있지만

신체적인 불편함과 고통으로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고

수면의 질이 낮아지며 예민해질 수 있으며

출산이 가까워짐에 따라 불안이나 공포감이 생길 수 있다.

 

임신 후기 정서 변화

 

- 초음파 사진으로 점점 뚜렷해지는 아기의 모습을 보고 엄마, 아빠와 닮은 점을 찾기도 하며 즐거울 수 있다.

- 태동이 매우 확실하게 드러나게 되면서 아빠도 손을 대면 느낄 수 있어 함께 이야기하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 잠을 잘 자지 못하게 되면서 예민해지기 쉽다.

- 몸 움직임도 힘들고 몸이 여기 저기 아파서 피곤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다.

- 막달로 갈수록 출산에 대한 불안감,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다.

 


 

임신 후기 산모에게는

조산이 되지 않도록 무리한 활동이나 외출을 삼가고

배를 잘 보호하고 매사에 조심하며

만일을 대비하여 항상 산모수첩을 가지고 다니고

분만 방법 등 출산과 육아 준비를 하는 생활을 권한다.

 

임신 후기 생활 가이드

 

-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과식하지 않도록 하고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지 않게 조심한다.

-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먹으며 변비와 치질 예방을 위해 섬유질이 많은 음식도 챙겨 먹는다.

- 조산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성생활도 조심한다.

- 출산을 위해 필요한 복식 호흡을 익히거나 임산부 체조를 한다.

- 배가 많이 나와 똑바로 누워 있기 힘들게 되므로 옆으로 눕는 자세를 좌우 번갈아 가며 해준다.

- 부종이 심하면 짜고 매운 음식은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 때 다리를 높게 해준다.

- 분만 방법을 알아보고 담당의와 상의하여 결정한다.

- 입원용품과 출산용품 준비를 마치고 정리하여 챙겨둔다.

-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육아용품 준비와 집안 정리를 한다.

- 되도록 혼자 외출하지 않도록 하고 비상연락처와 산모수첩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드므로 높은 곳이나 미끄러운 곳은 피한다.

- 갑자기 앉거나 일어나면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어지러울 때에는 머리를 낮추는 자세를 한다.

- 분만이 가까워지면 태동이 약해질 수 있으나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도록 한다.

- 양수가 터졌다면 24시간 이내에 분만해야 하므로 즉시 병원에 간다.

- 가진통과 진진통에 대해 알아보고 몸을 잘 살핀다.

 

 

 

 

 

<참조: 네이버 건강백과>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