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치료의 이론과 실제

정신역동적 접근의 스마트치료 모형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1. 12. 2.
728x90

안녕하세요. (주)한국스마트치료협회입니다.

오늘은 정신역동적 접근의 스마트치료 모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중에서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적 스마트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적 스마트치료

출처 : 스마트치료의 이론과 실제_한국스마트치료협회


정신역동적 접근은 정신분석 접근이라고도 하며 흔히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의 정신분석에 의해 설명됩니다.

프로이드 정신분석은 정신역동적 접근의 시초이며, 프로이드는 이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학자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정신역동적 접근이 인간이 가진 무의식적 동기 등 내적인 힘과 그것들의 갈등을 중시한다는 측면에서,

프로이드 뿐 아니라 분석 심리학의 칼 융(Carl Gustav Jung)을 비롯하여,

신 프로이드 학파, 자아 심리학파 등도 모두 포함됩니다.


 

정신분석적 스마트치료는 자유연상법 혹은 꿈의 해석, 저항‧전이 분석과 해석 등,

프로이드를 비롯하여 정신분석가들이 사용하는 기법으로 접근합니다.

본질적으로 자유연상법은 환자로 하여금 듣기에는 매우 유치하고 터무니없는 것이라도

자신의 의식에 떠오르는 무엇이라도 이야기하도록 합니다.

프로이드의 저서인 <꿈의 해석>에서는 환자가 자유연상 기법으로 내용을 설명하도록 돕기 위해,

마치 눈 앞에 펼쳐진 경치를 묘사하듯이 이야기해 보라고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거기서 얻은 시각적 이미지를 거꾸로 추적함으로써, 무의식의 의식화가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무의식적 동기를 각성시켜 의식 수준으로 전환하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 왔는데

일례로 미술 작품 분석이 꿈의 해석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연구를 한 학자들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아가 스마트치료에서는 스마트기기에 표출된 매체들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고

또 내담자와 상호작용하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무의식적 동기를 의식 수준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자유연상법에 있어 스마트기기와 앱을 통해서 더욱더 많은 표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치료입니다.

스마트치료는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다양한 분야의 앱으로 내담자의 상황에 맞는 스마트 활용안을 선택하여

내담자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합니다.

아동 내담자의 경우는 성인 내담자에 비해 자유연상의 준비성이 부족하므로

정서적인 표현 사용이 언어의 사용보다는 의사소통을 쉽게 해주므로 정서 표현을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정서 표현은 경험한 정서를 표출하는 것을 말하며, 표출하는 형태는 언어와 표정, 행동 등, 다양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정서 표현이라고 합니다.

스마트치료는 내담자의 흥미를 자극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내면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거나 정서를 표현하게 하는 효과가 다른 치료 방법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안면 코딩(facial coding)을 통해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정서를 측정하는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어

치료 과정에서 내담자의 정서와 관련된 보다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스마트치료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치료에서 성인 내담자의 경우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면서

자유연상을 언어로 표현하게 하거나, 정서적인 표현하게 함으로써,

내담자의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담자에 따라 무의식적 동기를 각성시켜 의식 수준으로 전환시키는 데

정서 표현 분석이 꿈의 해석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학자들의 연구도 있습니다.

따라서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치료는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무의식을 자연스럽게 의식화하도록 도울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스마트치료 콘텐츠를 통해서 얻은 감정과 스마트심리상담사의 상담에 의하여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정신적·심리적인 문제점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정신분석적 치료에서는 스마트치료를 통해 내담자가 표현한 정서 표현이나 언어적 표현을 분석할 때,

스마트치료 콘텐츠를 하나의 상징적 언어의 형태로 생각하고

내담자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스마트치료에 활용되는 내담자의 상황에 맞는 스마트치료의 콘텐츠를 통해

내담자 자신의 무의식 세계를 상징적으로 전이함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무의식의 세계를 스마트기기나 앱을 통하여 느낀 내면세계를

정서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프로이드의 이론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주)한국스마트치료협회에서 출간한

<스마트치료의 이론과 실제>에서 발췌하여 가져왔습니다.

책에 대해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출판사업] 스마트치료의 이론과 실제

스마트치료의 이론과 실제 ※ 교보문고 ※ YES24

blog.naver.com

 

감사합니다.

(주)한국스마트치료협회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