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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의 부상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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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의 부상

최근 ICT, AI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과 과학기술의 융합이 확산하고 있 다. 그 중심에 생명과학 분야가 있다.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는 ICT, AI 등 디지털 기 술과 의료 및 제약 기술의 융합이라는 기술적 배경에서 탄생했다. 기존의 약으로는 치료 효과가 제한적인 만성질환이나 신경 장애를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약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 또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유인한 주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2010년 미국의 당뇨병 관리 서비스 회사인 Welldoc(웰닥)은 제2형 당뇨병 관리 모바일 앱 ‘BlueStar(블루스타)’를 시판하면서 제품 홍보를 위한 상업적 목적으로 ‘Digital Therapeutics’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2) 학문 분야에서는 2015년 인터넷 기반의 당뇨 예방 프로그램 선행 연구 대상 자에 대해 2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한 논문에서 ‘Digital Therapeutics’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논문에서는 이를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행동학적인 근거 기반 치료(Evidence-Based Treatments, EBT)’라고 정의하였고, 전달 방식이나 형태를 인터넷(온라인)으로, 치료 접근법은 행동학적 치료 법으로 한정하였다.

2017년에 이르러 Pear Therapeutics(페어 테라퓨틱스)가 약물 중독 치료용 모 바일 앱 ‘reSET(리셋)’의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면서 최초로 FDA 허가를 받게 되었다. 이를 계기 로 의학 전문가, 의대생, 환자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디지털 치료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세상 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특히, 소프트웨어 기술 자체가 질병의 진단, 환자 모니터링, 의사결정 지원 등을 넘어 장애나 질 병을 예방, 관리 또는 치료에 직접적인 효과를 보이면서 디지털 치료제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1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서 美소비자기술협회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20년에 주목할 기술 가운데 하나로 디지털 치료 (Tech Tackling Therapy)를 선정했다.

국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또한 ’20년 10대 바이오 미래 유망기술 중 하나로 디지털 치료제를 선정하는 등 국내외 다수의 기관에서 이를 주목하기 시작했 다. 디지털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부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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