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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육아

[논문] 임신 중 음주정도와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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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음주

시간이 흐르면서 여성음주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수분 함유량과 알코올분해효소가 적어서 더 빨리 취하고 신체반응도 더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대학생이나 직장인 중 가임기 여성의 경우 임신 전 알코올 섭취가 임신 후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 중 음주의 경우는 자연유산, 조기출산, 사산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SBS뉴스(2015.12.4) / 한국갤럽 성인 1012명 조사

 

 

 

여성의 음주 통계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30.3%가 임신 중 음주를 한 경험이 있고, 8.3%가 한자리에서 4잔 이상의 폭음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6.4%-24.9% 정도가 임신 중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선행연구에서 나타났습니다.

 

 

 

임신 중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선행연구>

나이가 어릴수록

우울할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총 수입이 적을수록

계획임신을 안한 경우

가족의 지지가 낮을수록

평소 문제음주가 심할수록

음주문제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경우

흡연이나 다른 약물을 사용할수록

 

<논문연구>

음주를 일찍 시작할수록

모친이 음주를 할 경우

평소 음주 문제가 심할수록

임신 중 음주에 허용적일 경우

임신전 음주예방교육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임신 중 음주가 태아에게 주는 위험

태아알코올스펙트럼장애 : 두개골과 안면기형, 성장장애, 정신지체, 신경계 손상 유발하여 추후 학습불능, 주의력 결핍, 범죄행동 유발가능

중추신경계 기능장애

성장장애

장기의 기형

신체, 정신, 심리, 행동, 사회, 정서, 학습 등 다양한 문제 유발

 

임신 중 음주는 위험합니다.

 

 

통계적 결론 요약정리

2008년 5월 광주시 산부인과, 보건소를 통해 173명의 임산부들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입니다.

 

<임신전>

임신한 여성의 60%는 고등학교 이전에 첫 음주를 했습니다.

: 첫 음주 나이가 어릴수록 임신 중 음주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5% 여성들이 임신 전 문제음주자(AUDIT이라는 설문조사 8점 이상) 로 분류되었습니다.

: 임신 전 음주문제가 있을 경우 임신 중에도 음주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중>

27%가 임신 중 술은 1-2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 잘못된 생각입니다. 임신 중 괜찮은 술은 없습니다.

 

60% 남편들이 임신 중 음주에 허용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 남편들도 임신 중인 아내의 음주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임신 후에 음주량과 빈도가 낮아지지만, 약 15%의 임신부들은 여전히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임신 중 음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문헌

염계정, 최소영, & 김일옥. (2011). 임신 중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모자보건학회지, 15(1), 71-81.

탁영란, 윤이화, & 안지연. (2007). 초기 청소년의 음주경험, 음주지식, 음주기대에 관한 연구.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7(1), 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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