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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육아

[지표] 영아[4-6개월] 영아의 신체발달, 언어발달, 인지발달, 사회발달, 정서발달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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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월 미만 영아의 신체, 언어, 인지, 사회정서 발달에 대한 지표입니다.

 

 

 

1. 신체영역

이 무렵 아기는 혼자서도 놀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잘 놀고 있다면 혼자 조용히 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

지나친 참견은 오히려 좋지 않거든요. 물론 주변에 위험한 물건이 있다면 반드시 치워놔야 합니다.

 

<자세 및 균형>

● 잠깐 동안 혼자 앉아 있는다.

● 발을 입에 가져간다.

● 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구른다.

● 손을 무릎 위에 둔다.

● 다리 힘이 세진다.

● 헤엄치는 것처럼 팔을 뻗는다.

● 팔을 뻗는 쪽으로 몸이 기운다.

 

<소근육>

● 손을 뻗을 때 양손을 사용한다.

● 손원하는 물건을 잡으려고 물건이 보이는 방향으로 팔을 곧장 뻗는다.

● 손움직이지 않는 작은 물건을 잡으려고 한다.

● 물건을 집어 입으로 가져간다.

● 장난감의 줄을 끌어당겨 손까지 가져온다.

● 작은 사물을 움켜잡을 때 손 전체를 사용한다.

● 물건으로 탁자를‘탕탕’ 친다.

 


 

2. 언어영역

아기들은 뱃속에서부터 친숙한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어서 엄마 목소리가 들려오면 편안함을 느낀답니다.

옹알이도 마치 대화를 주고받는 것처럼 보다 정교해지는 시기이므로 시간이 나는 대로 아기와 대화를 해주면 언어 발달을 자극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수용언어> : 상대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

● 말하는 사람을 찾으려고 주변을 둘러본다.

● 목소리 자극에 반응하여 옹알이를 멈춘다.

● 낯자기 이름을 인식하고 반응한다.

● 누군가가 말하면 울음을 멈춘다.

 

<표현언어> :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능력

● 같은 소리를 규칙적으로 반복한다.

● 혼자서 또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시끄럽게 소리를 내며 논다.

● 옹알이를 할 때 두 개 이상의 다른 소리를 조합해서 반복한다(예: 아-가, 아-바, 아-다).

● 아기가 먼저 다른 사람을 쳐다보며 옹알이를 하고 소리를 낸다.

 


 

3. 인지영역

호기심이 증가하여 주변 사물을 탐색하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사물의 존재나 시간의 흐름 등에 관해서는 인지하지 못합니다.

엄마가 눈에 안 보이거나 잠이 들 때 우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랍니다. 아기가 목을 가누면서 뇌신경도 더불어 발달하고 있습니다.

 

● 보이는 곳에 있는 장난감을 양손으로 움켜잡는다.

● 닿기 쉬운 거리 안에 떨어진 장난감을 찾아낸다.

● 수수깡처럼 가벼운 물건이나 과자를 꽉 쥐어 부스러뜨린다.

● 딸랑이나 끈을 잡고, 흔들고, 쳐다본다.

● 치기, 잡기, 굴리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사물을 만지고 탐색한다.

 


 

4. 사회·정서영역

아기들마다 발육상태에 개인차를 보이기는 하지만 조금씩 낯가림이 시작됩니다.

엄마에게 애착이 생기고 낯선 사람을 경계하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신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 미소 짓고 소리를 내면서 주양육자(주로 엄마)의 주의를 끌기 시작한다.

● 편안한 사람에게 잘 반응하고 사교적이다.

● 어른의 얼굴을 만지고 쳐다보면서 탐색한다.

●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면 반응한다.

● 자신과 다른 사람을 식별하지 못한다.

● 거울에 비친 상을 보고 미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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