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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육아

[지표] 영아[13-18개월] 영아의 신체발달, 언어발달, 인지발달, 사회발달, 정서발달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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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개월 영아의 신체, 언어, 인지, 사회정서 발달에 대한 지표입니다.

 

1. 신체영역

일상생활에서 엄마, 아빠에게 의존했던 지금까지의 행동 패턴에서 벗어나 무언가를 혼자 하고 싶어하고, 탐색활동 역시 더욱 활발해집니다.

아기들의 독립심을 격려하면서도, 해도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일관성 있게 지도해야 합니다.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운동기술을 연습하고 발달시킵니다.

<자세 및 균형>

● 서 있는 동안 무게중심을 옮긴다.

● 도움 없이 일어선다.

● 잘 걸을 수 있으며, 발달 속도에 따라서는 뛸 수도 있다.

● 소파 등 높은 곳에 수시로 기어 올라간다.

<소근육>

● 용기에 달린 작은 뚜껑을 연다.

● 책을 한 번에 2∼3장씩 넘긴다.

● 작은 그릇 안에 작은 물체를 넣는다.

● 엄지와 검지, 중지를 사용하여 사물을 들어 올린다.

● 두 개의 블록으로 탑을 쌓는다.

● 연필을 잡을 때 손끝 부분을 사용한다.

● 휘갈겨 그리기를 모방한다.


2. 언어영역

아기들의 행동이 부산스럽고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때입니다.

이런 운동 발달 과정을 통해 인지가 발달하므로 아기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용언어> : 상대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

● 요구하면 신발이나 옷을 보여 준다.

● 요구에 반응한다(예; '코는 어디있니?'에 대한 반응으로 자신의 코를 가리킨다).

● 질문에 따라 두 개의 친숙한 사물을 가리킨다.

● 사물이나 그림의 이름을 호명하면 그것을 알고 정확히 지적한다.

● 신체의 여러 부위의 이름을 명확히 안다.

● 다른 방에 있는 친숙한 사물 중 하나를 가져오도록 언어적으로 지시하면 그것을 이해하고 수행한다.

<표현언어> :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능력

● ‘ㅌ’ ‘ㄷ’ ‘ㄴ’ ‘ㅎ’ 같은 소리의 자음을 사용한다.

● 제스처, 소리, 실제 단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

● 새로운 단어를 모방하려는 소리를 낸다.

● 종종 대화 중 우연히 들은 단어를 따라 말한다.

● 얼굴 표정을 모방하고자 시도한다.

● 반드시 의미 있는 단어는 아니더라도 어른의 대화 소리를 모방하며 재잘거린다.

 


 

3. 인지영역

이때쯤 되면 아기는 엄마 아빠가 곁에 없어도 혼자서 장난감을 갖고 잘 놀며 하루 종일 종알거립니다.

아직 말이 서툴러서 한 단어로만 의사를 표현하는 ‘한 단어 시기’인데, 조금씩 엄마의 말을 흉내 내며 사용하는 어휘의 수를 늘려갑니다.

● 사물을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예; 컵으로 물 마시기, 빗으로 머리 빗기).

● 똑딱단추를 서로 맞춘다.

● 때때로 단순한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한다(예; 장난감을 던지는 행동을 반복한다).

● 손이 닿을 수 있는 거리 안으로 장난감을 끌어당기기 위해 다른 장난감을 도구로 사용한다.

● 어른의 근접한 곳에 장난감을 두고 어른이 장난감을 가지고 하는 활동을 관찰한다.

 


4. 사회·정서영역

일상생활에서 엄마 아빠에게 의존했던 지금까지의 행동 패턴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혼자 하고 싶어하고 탐색활동 역시 활발해지는 시기입니다.

아기들의 독립심을 격려하면서도 해도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일관성 있게 지도해야 합니다.

● ‘너’와 ‘나’를 구분한다.

● 우습거나 웃게 만드는 특정 상황을 알기 시작한다.

● 아동을 잡으려 하면 까르르 웃는다.

● 낯익은 사람이 없는 것을 인식하고 그 사람을 찾는다.

● ‘내가 하겠다.’는 욕구가 강해진다.

● 화가 나면 상대방을 때린다.

● 부모를 화나게 하여 한계를 시험한다.

●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행동의 규칙을 인식하거나 이해하지 못한다.

● 사물을 가지고 놀다가 금세 흥미를 잃고 버린다.

​● 숨바꼭질 놀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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