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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육아

[진단] 출산가방, 조리원가방 체크리스트 (꿀팁, 출산가방 싸는 법, 출산 준비물, 분만 준비물, 분만 가방, 출산가방 싸는 시기, 필수품)

by 한국스마트치료협회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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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출산가방 / 조리원가방 챙겨야 하나요?

 

임신 후기 기간이 되면 서서히 출산가방 및 조리원가방을 챙겨놓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2013년 기준 임신 40주차에 아이를 낳은 산모는 전체의 24%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3주
24-27주
28-31주
32-35주
36주
37주
38주
39주
40주
41주
42주
4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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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6%
29%
2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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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3년 인구동태 자료

 

또한 2012년 국내 산부인과 연구팀이 3000여명의 출산 정보를 조사한 결과, 분만예정일에 정확하게 출산하는 경우는 5.5%에 불과했습니다.

 

이제 막 임신 후기가 되었다면 아이의 탄생이 아직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정확하게 언제 출산 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신생아 용품을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가방을 싸기 좋은 때는 임신 32주~34주 사이 입니다. 이 시기보다 더 늦어지면 더욱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산가방을 싸야 합니다.

 

 

 

출산가방 / 조리원가방 챙기기

 

출산을 위한 입원은 일반적인 입원 상황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미리 준비물을 충분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산 가방 준비물 리스트는 다양하고 많지만 차분히 정리하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쌀 수 있습니다.

 

주로 입원예정된 병원과 산후조리원에서 준비물 리스트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리스트를 참고하여 짐을 싸면 더 철저히 짐을 쌀 수 있습니다.

 

병원이나 조리원마다 제공해주는 품목이 다릅니다. 이는 미리 연락을 통해 확인하고, 중복으로 준비하지 않도록 합시다.

 

 

 

체크리스트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병원+조리원)
 
 
체크
내용
병원구비
의류
속옷
 
입원 일수에 맞게
 
내의
 
입원 일수에 맞게
 
수면양말
 
발이 시려울 수 있어요.
 
티셔츠
 
얇은 긴팔이나 반팔, 나시, 레깅스 등 계절이나 온도에 맞게 준비합니다.
 
가디건
 
간단히 이동할 때, 면회할 때, 쌀쌀할 때 걸치기 유용합니다.
 
담요
 
계절에 따라 무릎담요를 챙길 수도 있습니다.
 
신발
 
발이 부으면 신고온 신발이 안맞을 수 있습니다.
 
슬리퍼
 
간단히 이동할 때 좋으며 발이 부을 수 있으니 평소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준비 합니다.
 
출산용품
영양제
 
평소 먹던 영양제라도 의사의 상담을 받으시고 특히 철분제의 경우에는 출산 후에도 약 3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복용합니다.
 
산모수첩
 
신분증, 의료보험카드, 현금, 카드 등을 필기도구와 함께 준비합니다.
 
회음부방석
 
회음부 방석은 앉을 때 통증을 줄여줍니다.
*
산후복대
 
산후복대는 제왕절개 시 필요하며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
산모패드
 
출산 후 오로(분비물)가 나오며, 산모패드를 사용합니다. 3-4일은 피와 같이 나오며 그 후 2-5주 동안은 오버나이트 생리대, 디펜드 등로 대체 가능합니다.
*
손목보호대
 
앞으로 신생아를 자주 안게 되며 손목이 아플 수 있습니다.
 
수유용품
수유브라/나시
 
수유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은 유용한 제품입니다.
 
수유패드
 
모유가 새거나 다른쪽 가슴에서 모유가 나올 때 젖을 흡수해줍니다. 손수건으로 닦는 것보다 유용하고 편리합니다.
 
모유저장팩
 
모유가 남으면 저장팩에 저장합니다. 모유양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도 좋고, 가서 구매해도 좋습니다.
 
손수건
 
100% 면재질 손수건(가재 손수건)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수유용 영양제
 
멀티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검색창에 수유부 영양제 등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모유촉진차
 
모유량이 부족할 때 검색창에 모유촉진차를 검색하신 후 구매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두보호크림
 
필요할 때에 비판텐 연고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이 연고는 추후에 아이에게도 바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유쿠션
 
산모와 아이 수유를 편하게 도와줍니다. 필요여부는 산모마다 많이 갈리는 것 같으니 경험해보고 구매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수유등
 
병원에서는 크게 필요없으며, 나중에 집에서 밤 중 수유나 아이 확인용으로 좋습니다. 무드등, 은은한 조명의 스탠드로 대체 가능합니다.
 
유축기
 
조리원에서 대여할 수 있고, 나중에 집에서 필요한 상황이 오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용품
물티슈
 
유용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쓰게 됩니다. 아기물티슈, 신생아물티슈 등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
각티슈
 
각티슈, 여행용 휴지 등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
화장품
 
스킨, 로션 수분크림, 마스크팩 정도는 챙길 수 있습니다. 출산 직후에는 체력과 여유가 없어 스킨로션도 안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대컵
 
몸을 일으켜 앉기 불편하기 때문에 물을 마실 때 유용합니다.
 
세면도구
 
기본적인 세면도구(샴푸,린스,바디워시,로션,칫솔,치약,가글,폼클렌징,샤워타월,비누 등)를 챙깁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산후 둘째 날부터 따뜻한 물로 샤워(머리감기)를 시작하는 것이 청결에 좋습니다. 씻지 않는 다는 것은 과거 관습으로 현대와 잘 맞지 않으며 관련된 링크를 남깁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98817&cid=51028&categoryId=51028
 
수건
 
은근 부피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만 가져가고 부족하면 나중에 배우자 등을 통해 새로 가져오도록 부탁합니다.
*
옷걸이
 
수건을 걸어놓거나 필요한 옷들을 걸어놓는데 편리합니다.
*
세탁망
 
병원에서는 크게 필요없으나, 조리원에서는 다른 사람과 옷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용품
 
면봉, 빗, 바디로션, 바세린, 손톱깍이, 헤어핀, 고무줄, 립밤 등 개인에게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챙깁시다.
 
전자기기
 
핸드폰, 충전기, 카메라, 노트북, 이어폰, 드라이기 등을 필요에 따라 챙겨갈 수 있습니다.
 
아이옷용품
 
배냇저고리, 속싸개, 겉싸개 등은 아이를 병원-조리원-집 으로 이동시킬 때 필요합니다. 그외 모자와 기저귀도 챙기면 좋습니다.
*
접대용품
 
위생팩, 종이컵, 숟가락, 젓가락, 빨대, 과도 등 손님 접대나 보호자 용품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작은가방
 
힙색 등 작은 가방에 필수물품들을 넣어다니면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보호자용
 
병원에서 보호자용 이불이나 베개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 면도기, 칫솔, 간식, 충전기 등도 보호자가 스스로 챙기도록 독려합시다.
 
기타
변비약
 
관장 및 회음부 통증으로 대변보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조리원에서 화장실에 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처회복 분말
 
회음부 봉합부위에 발라두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닐봉지
 
지퍼백, 비닐봉지는 이것 저것을 담을 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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