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임신전 남자(남편)도 관리가 필요해요 (검사, 예방접종, 나이, 운동, 영양, 비타민, 생활습관 등)
남성의 정자수는 급감 중 1940년 세계 남성의 평균 정자수는 1ml당 1억 1천마리였습니다. 1990년에는 1ml당 6천만마리로 반이 줄었고, 2005년 국내의 유명 TV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1ml당 정자수의 정상 기준을 약 2천만마리로 소개할 만큼 시간이 흐를 수록 평균 정자수와 기준이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의 임신 준비는 3개월-6개월이라고 소개합니다. 정자가 형성되는데 약 3-4개월 소요되기 때문인데, 음주, 흡연, 운동, 예방접종 등을 고려한다면 남성도 6-12개월 전부터는 임신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생식능력이 정상적인 부부라도 매달 임신할 수 있는 확률은 20-25%입니다. 사회 편견으로 인해 불임의 ..
2021. 12. 28.
[이슈] 보건복지부 장애인 부부를 위한 임신출산 매뉴얼 제작
보건복지부에서 2019년 5월 22일 장애인 부부를 위한 임신 출산 매뉴얼 '40주의 우주'를 발간하였습니다. '40주의 우주'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40주 동안에 필요한 의학 정보와 함께, 장애유형별 심층면담으로 장애인 부부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장애인은 좋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나요?" 라는 질문 대신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자 하는 장애인 부모를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요?" 라는 물음에 대한 매뉴얼입니다. 몇몇 인상깊은 내용 결혼한 여성의 장애유형 지체34.7%, 청각19.8%, 시각15.3%, 지적13.9% 순이었다. 힘들었던점은 없음25%, 자녀가 장애를 가질까봐 두려움22.3%, 본인의 건강악화14.2% 순이었다. 장애유형별 관리는 지체장애, 척수장애, 뇌성마비..
2021. 12. 24.